<aside> 📦 보고서 원문 및 관련 보도자료(환경부)

IPCC_AR6_WGII_FinalDraft_FullReport.pdf

(기후변화 2.28)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. 제6차 평가보고서 승인(보도자료).hwpx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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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며

***‘IPCC 6차 평가보고서’의

‘제 2 실무그룹 보고서 (WG-Ⅱ)’가 승인되었다.***

**‘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’(IPCC)**에서는 1990년 이래 5~6년 간격으로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를 발간해왔습니다.

2022년 2월 승인된 ‘**제 6차 평가보고서**(AR6)의 제 2실무그룹 보고서’는 2014년 발간된 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이후 8년 만에 발간된 최신의 기후과학 내용이 말하는 ‘기후위기로 인한 영향ㆍ적응 및 취약성’ 측면의 내용으로 총 3,675페이지 분량입니다. 이번 제 2 실무그룹 보고서자연과 사회가 기후위기로 인해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,  기후위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. 보고서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은 이미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상기후로 인해 이미 경험하고 직관하고 있는 것입니다.

보고서를 통해 우리는

기후위기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체감해 온 내용을 최신 기후과학의 시선으로 얼마나 위기가 심화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뿐만아니라 보고서는 지금 기후위기가 불평등하고, 우리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역시 과학의 시선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. ③ 기후위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금까지의 ‘적응 대책’이 그 위험을 줄이기에는 비참할 정도로 부적합한 것이라는 것 또한 입증하면서 그러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적응 해 나가야 하는가 역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

「늦장을 부리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Delay means death, 그런데 생존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?」

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보고서 발표와 함께 “적응이 생명을 구한다”고 말했습니다. "기후 영향이 악화됨에 따라, 그리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.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일 것입니다. 그리고 늦장을 부리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.”